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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월 16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수업이 세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조란주 선생님과 함께 "나와 닮은 동물만들기">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조란주 선생님은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에서 조소와 순수응용세라믹을 공부하셨고 흙과 철사로 조소작업을 하시는 작가이십니다.
선생님께서 슬라이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시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선생님의 작품관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흙으로 만든 작품이 신기해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
낙동강변에서 각자 채집한 자연물로 자기가 정한 동물을 만들어보는 이번 시간의 주제에 따라 모두 함께 낙동강가로 갔습니다. 좀더 다양한 채집을 위해 자유롭게 낙동강가를 돌아다니지만 표정만큼은 꽤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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