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금호미술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바우하우스와 현대 생활》
금호미술관이 2019년 8월 13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3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바우하우스와 현대 생활》을 개최한다. 금호미술관은 2019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미술관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특별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데, 그 두 번째 순서로 개최되는 디자인 기획전 《바우하우스와 현대 생활》은 금호미술관의 디자인 컬렉션을 바탕으로 현대 생활 문화의 원류로서 모던 디자인을 다시 살펴보는 전시이다.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루드비히 미스 반데어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 빌헬름 바겐펠트(Wilhelm Wagenfeld) 등의 바우하우스 오리지널 디자인 60여 점과 루이지 콜라니(Luigi Colani),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 찰스와 레이 임스(Charles and Ray Eames) 등 유럽 및 미국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주방 오브제, 어린이 가구를 아울러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예술과 생활을 실현하려 했던 20세기 디자이너들의 실험과 혁신이 지금까지도 영향력 있는 유산으로 남아있음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의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 참조. http://www.kumhomuseum.com/designer/skin/02/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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