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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자연서 얻은 사유의 풍경, 캔버스에 녹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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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22
내용
창원 고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목경수 교수의 개인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목경수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의 10번째 개인전이 창원고운치과 내 갤러리 고운에서 열리고 있다.

목 교수는 자연에서 받은 시각적 감동을 조형감각에 의해 재구성해 표현하고 있는 작가다.

강한 색상 대비와 단순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섬세한 정감과 울림을 긴장감 있게 포착하는 특성을 보인다.

때문에 관람객의 주의를 화면으로 이끌고, 또 동화시키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과 맞닥뜨리는 자연에서 변화와 혼돈, 인간과 사랑, 안온함과 적막함, 그리고 어떤 후회와 아쉬움 등 인생에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사유(思惟)를 포용한다. 사유는 곧 예술적 감동으로 진화되고, 캔버스에 그대로 옮겨진다.

목 교수는 개인전 10회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아트 콜렉션전, 제주 국제현대미술제, 뉴욕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전, 2013 파리 신년초대전, NICAF 중국 탠진국제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문의 ☏ 28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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