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최해렬 作 ‘만복’
김진구 作 ‘쌍복팔복도’
김덕주 作 '목탁'
권양자 作 ‘장신구’
이오순 作 ‘오방금침’
전통공예 명인들을 잇달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창원 구복예술촌(촌장 윤환수) 미술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전통공예 한국명인 한마당전이 열린다.
전시에는 공예 각 장르별 명인 10명이 참여해 혼과 열정이 깃든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명인은 김덕주(목탁), 설순남(닥종이인형), 이오순(침구디자인), 서정희(짚풀공예), 최해렬(목장승), 권양자(전통매듭), 신복식(토우인형), 김진구(불화탱화), 김대현(나무곤충·솟대), 김대철(백자) 등이다.
명인들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합동전을 가진 뒤 3일부터 김덕주 명인을 시작으로 각 2주간씩 모두 6개월간 릴레이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합동전에는 명인들의 대표작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국내 공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수 촌장은 “전국에 산재된 명인을 우리 지역에 초대해 지역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통공예의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로 지역 공예작품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055-221-8797.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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