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문화·생활 미술·사진 문학과 미술의 만남, 11일 창원서 시서화 전시

문학과 서예가 만났다.

경남여류문학회가 회원 25명과 서예가 6명을 초대해 시서전 '가을 결로 만나다'를 오는 11일 대우백화점(창원시 마산합포구) 지하 2층에 있는 더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로 초대된 서예가는 곽봉련·김미정·김정옥·박금숙·윤판기·이병도다.

배소희 문학회 회장은 "문학과 서예의 결로 빚은 시서화 25점을 볼 수 있다. 시와 서예 모두 친근하게 만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경남메세나협의회와 우수AMS(주)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시서전 개막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박은형 회원이 시 낭송을 하고 경남대 음악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악단 'M 뮤지션'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이번 전시는 16일까지 열린다. 문의 010-6567-9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