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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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작가가 아츠풀 삼진미술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서 세 번째 개인전 '생명과 자유에 대한 동경'을 열고 있다.
'송 오브 라이프(Song of life)'라는 이름으로 연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독특한 붓 터치를 선보인다. 캔버스를 할퀸 듯한 선이 이어진다. 그런데 날카롭지 않다. 따듯한 색채로 꿈의 공간처럼 느껴진다.
그는 삶의 여정과 질곡을 인체와 꽃, 해파리, 해저 풍경으로 표현한다. 화면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인체 형상과 꽃은 세상의 이치를 재구성한 작가의 의도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또 다른 캔버스를 중첩하고 색감을 중첩해 조형성을 더한다.
2월 28일까지. 055-27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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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작 'Song of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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