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프랑스 하미디 발데 作‘인간 내면’
러시아 블라디미르 세로브 作 ‘러시아 풍경’
인도 아키탐 나라야난 作 ‘No.1710’
이종서 作 ‘Just Remained-Be bo-und’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은 예술촌의 국제화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월 8일까지 아트센터 2층 전시장과 리아갤러리에서 국제 교류전 ‘The Chorus Project’를 개최한다.
창동예술촌은 지난해 말 개막한 대외 교류 프로젝트인 국제 공예 트렌드페어와 서울아트쇼 참가에 이어 국제 교류전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활발한 국내외 교류 계획을 시사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중견 작가 6인의 각자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제적인 예술의 담론과 접하고, 작가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예술가는 프랑스의 하미디 발데(Hamidi VALDET),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세로브(Vladimir Serov), 인도의 아키탐 나라야난(Akkitham Nara-yanan), 중국의 류사오쿤(劉紹昆), 한국의 이종서, 미국의 브라이언 린치(Brian Lynch)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인도 작가 아키탐 나라야난의 작품은 인도뿐만 아니라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일본 등 국제적으로 널리 전시되고 있으며, 현재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첸나이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이 작가는 2009년에 국제적인 명성과 성실한 예술 실력을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 관련 아카데미상인 ‘KCS Paniker Puraskaram’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작가로 참가하는 이종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조각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전에 대해 이 작가는 “창원시 창동예술촌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국외 작가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며, 창동예술촌이 국외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후배 작가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지훈 아트디렉터는 “지역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외 영향력 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국내외 다양한 예술 경험을, 연인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는 세계의 문화·예술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창동예술촌 사무국 ☏222-2155.

프랑스 하미디 발데 作‘인간 내면’

러시아 블라디미르 세로브 作 ‘러시아 풍경’

인도 아키탐 나라야난 作 ‘No.1710’

이종서 作 ‘Just Remained-Be bo-und’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창동예술촌에서 열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은 예술촌의 국제화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월 8일까지 아트센터 2층 전시장과 리아갤러리에서 국제 교류전 ‘The Chorus Project’를 개최한다.
창동예술촌은 지난해 말 개막한 대외 교류 프로젝트인 국제 공예 트렌드페어와 서울아트쇼 참가에 이어 국제 교류전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활발한 국내외 교류 계획을 시사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중견 작가 6인의 각자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제적인 예술의 담론과 접하고, 작가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예술가는 프랑스의 하미디 발데(Hamidi VALDET),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세로브(Vladimir Serov), 인도의 아키탐 나라야난(Akkitham Nara-yanan), 중국의 류사오쿤(劉紹昆), 한국의 이종서, 미국의 브라이언 린치(Brian Lynch)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인도 작가 아키탐 나라야난의 작품은 인도뿐만 아니라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일본 등 국제적으로 널리 전시되고 있으며, 현재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첸나이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이 작가는 2009년에 국제적인 명성과 성실한 예술 실력을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 관련 아카데미상인 ‘KCS Paniker Puraskaram’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작가로 참가하는 이종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조각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전에 대해 이 작가는 “창원시 창동예술촌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국외 작가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며, 창동예술촌이 국외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후배 작가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지훈 아트디렉터는 “지역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외 영향력 있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국내외 다양한 예술 경험을, 연인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는 세계의 문화·예술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창동예술촌 사무국 ☏2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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