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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50~1990년대 추억을 전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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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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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0
내용

추억을 끄집어 낸 전시가 열린다. 세월의 손때가 묻은 어린이 잡지와 교과서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이원수문학관과 대우백화점 더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의 어린이 잡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원수문학관이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발간된 아동문학잡지를 모아 '해방 이후의 한국아동문학 잡지'라는 신년 기획전을 준비했다.

해방 이후 발간된 <새벗>, <소년세계>, <학원>, <신소년>을 비롯해 <글벗>, <어린이 동산> 등 희귀 아동문학 잡지를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이원수 선생이 1952년 대구에서 피난생활 하던 시기 창간했던 <소년세계>, 1956년 창간된 <어린이세계>, 6·25전쟁으로 중단된 잡지 <소년(少年)>을 계승해 1964년 창간된 <새소년>, 1969년 <교련 새어린이> 등의 창간호를 전시한다.

이원수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반세기 전에 나온 어린이 잡지를 통해 역사를 엿보는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시는 이원수 선생의 타계 일인 지난달 24일 시작해 오는 3월 말까지다. 문의 055-294-7285.

더 갤러리에서는 '해방 전후 추억의 교과서전'을 열고 있다. 1960~1990년대 교과서가 세월의 흔적을 품은 채 전시돼 있다. 영록서점이 소장하고 있던 교과서다.

전시는 3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55-240-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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