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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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면적 795㎡로 확대해 어제 재개관 … 연말까지 대학 소장 탁본물 특별전 열어
창원대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진행한 박물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9일 박물관 앞뜰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최해범 총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조철현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 하종근 창원문화원장, 이선복 한국대학박물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물관은 기존 150㎡의 전시면적을 795㎡ 규모로 5배 이상 대폭 확대됐다. 또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창원대 역사관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쇠갑옷과 오리모양 토기, 호랑이무늬 항아리. 공룡발자국 등 2만점이 넘는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물길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창원과 경남지역의 공룡발자국을 비롯한 선사와 고대 유물을 전시했고, 경남의 옛 가야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신라유물들을 함께 전시해 도내 대학 박물관 중 유일하게 가야와 신라의 유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역사관은 ‘창원대! 과거와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1969년 개교 이래 지역과 함께 발전해온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개교 50주년을 앞둔 창원대 미래 50년의 비전도 담아내고 있다.
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무심한 돌과 쇠가 지울 수 없는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창원대가 소장하고 있는 탁본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김정민 기자
상설전시실은 ‘물길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창원과 경남지역의 공룡발자국을 비롯한 선사와 고대 유물을 전시했고, 경남의 옛 가야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신라유물들을 함께 전시해 도내 대학 박물관 중 유일하게 가야와 신라의 유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역사관은 ‘창원대! 과거와 만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1969년 개교 이래 지역과 함께 발전해온 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개교 50주년을 앞둔 창원대 미래 50년의 비전도 담아내고 있다.
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무심한 돌과 쇠가 지울 수 없는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창원대가 소장하고 있는 탁본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김정민 기자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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