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지역전시소식

제목

[기사]초·중·고교생 화폭에 담긴 ‘우포 따오기’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10.2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76
내용

창녕군 ‘우포 따오기 미술대회’
사진전·따오기 퀴즈대회도 열려

 

 

 

  • 메인이미지
    우포따오기 미술실기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창녕군/


    창녕군이 우포따오기 도입 7주년을 기념해 미래의 주역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포따오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우포따오기 미술실기대회’가 지난 17일 우포늪 생태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은 ‘따오기 우포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복원·방사돼 우포늪 일원에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화폭에 담아냈다.

    또 가족들과 함께 창녕군과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가 준비한 따오기영양빵 시식회 및 따오기열쇠고리 만들기, 따오기사진전, 에너지 체험카페, 따오기 O·X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  

  • 창녕군은 지난 200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며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한 쌍을 중국에서 도입해 성공적으로 복원했다. 현재 94마리가 창녕군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에는 우포늪 일원에 야생방사할 계획으로 머지않아 우포 하늘에 따오기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따오기 복원의 중요성을 학생과 가족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