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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작가 70명 작품 한 눈에' 통영으로 그림 쇼핑 떠나요

작성자
왕혜원
작성일
2015.11.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79
내용

연명예술촌 통영아트페어, 지역·외국 작가 70여 명 22일까지 500∼600점 전시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5년 11월 05일 목요일
 
 
 
 
 
 

2015 연명예술촌 통영아트페어가 시작됐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모두 70여 명의 작품 500∼600점을 접할 수 있다. 매주 다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페어 첫날인 지난 3일 지역 작가, 출향 작가, 원로 작가, 중국·네덜란드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나전 특별전, 통영을 배경으로 한 풍경화 등이 눈에 띄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묵지 아트·MOOKJI ART), 중국(The Tree Sanghai), 네덜란드(Terbeek Holland) 3곳의 갤러리를 운영하는 정현묵 대표가 초대받아 주목받았다. 전시장 입구에 이들 3곳 갤러리에서 작품 60여 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정 대표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의 정통 유화 작품, 마티에르를 크게 느낄 수 있는 중국 작가의 작품, 카라꽃, 사발을 주로 그리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 통영아트페어 전시 모습. /우귀화 기자

 

 

 

통영아트페어 1부는 3일부터 8일까지 김안영, 서형일 작가의 '원로 작가 특별전', 송방웅, 박재성, 정찬복, 이한갑 장인의 '나전 특별전', The Tree Sanghai, Terbeek Holland, MOOKJI ART, 미오갤러리, 동피랑갤러리 등이 참여하는 '초대갤러리'전을 만날 수 있다. 경남전업미술가협회의 단체전, 나인주, 김수진, 황만조, 최석 작가의 초대전도 함께 준비됐다.

2부는 10일부터 15일까지로, 김현득, 이명돌, 김철배, 진미정, 정은숙, 강혜인, 장소현 초대작가전, 홍성효, 이경란, 윤인자, 설희숙, 고태광 연명예술촌 작가의 전시를 볼 수 있다.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3부에는 정성웅, 임명님, 이혜영, 박동열 등 연명예술촌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통영아트페어를 준비한 박진숙 연명예술촌장은 "지금까지 서울 지역 갤러리 초대를 많이 해왔다. 올해는 경비를 다 지원하며 서울 지역 갤러리를 초대하기보다 출향 작가와 외국 작가 초대전 등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문의 055-648-8417.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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