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내용
강복근 作 ‘한국의 자생, 자연, 그리고 자아’
변은미 作 ‘monolog1’
변은미 작가는 붓으로 그림을 그리다 자신의 작품에 깊이감을 더 강조하고 싶어 5년 전부터 찍어 바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번 전시에는 50호 이상의 작품 5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한 작품을 만들기까지 덧바르는 횟수가 수십 회에 이를 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보람된 작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열심히 공모전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29일까지. 문의 ☏ 010-5598-6535.
창녕 부곡스파디움따오기호텔 내 갤러리 디엠에서는 ‘자연 그 끝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복근 서양화가가 지난 5일부터 개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화면에 올려진 물감이 건조되기 전 나이프로 긁어내는 스크래치 기법을 이용하는 유형. 원색만을 사용하고 수십 년간 ‘한국의 자생, 자연, 그리고 자아’라는 제목으로만 그림을 그려왔다.
갤러리 디엠의 개관전인 이번 전시에는 강복근 작가가 창녕 우포늪과 화왕산 등을 소재로 해 칼로 물감을 긁어내며 완성한 150호 이상 대작 10여 점과 소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30일까지. 문의 ☏ 010-5772-5153.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나이프로 채운 화폭
_서양화가 강복근, 창녕 갤러리 디엠서 초대전
서양화가 변은미, 진해 갤러리몽서 초대전
기사입력 : 2016-03-08 07:00:00
강복근 作 ‘한국의 자생, 자연, 그리고 자아’
붓이 아닌 나이프로 물감을 긁고, 덧바르며 화폭을 채우는 두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진해 수치해변 갤러리몽에서는 변은미 서양화가가 ‘EXPERIENCE’를 테마로 두 번째 개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나이프로 물감을 찍어 바르는 유형이다. 원색을 캔버스 밑에 바른 뒤 그 위에 다른 색을 계속 덧바르는 작업을 거치는데, 아래의 색이 모두 마른 뒤 다음 색을 덧바르기 때문에 한 작품에 1년 이상씩을 투자할 만큼 많은 시간이 걸린다.
변은미 作 ‘monolog1’
변은미 작가는 붓으로 그림을 그리다 자신의 작품에 깊이감을 더 강조하고 싶어 5년 전부터 찍어 바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번 전시에는 50호 이상의 작품 5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한 작품을 만들기까지 덧바르는 횟수가 수십 회에 이를 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보람된 작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열심히 공모전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29일까지. 문의 ☏ 010-5598-6535.
창녕 부곡스파디움따오기호텔 내 갤러리 디엠에서는 ‘자연 그 끝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복근 서양화가가 지난 5일부터 개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화면에 올려진 물감이 건조되기 전 나이프로 긁어내는 스크래치 기법을 이용하는 유형. 원색만을 사용하고 수십 년간 ‘한국의 자생, 자연, 그리고 자아’라는 제목으로만 그림을 그려왔다.
갤러리 디엠의 개관전인 이번 전시에는 강복근 작가가 창녕 우포늪과 화왕산 등을 소재로 해 칼로 물감을 긁어내며 완성한 150호 이상 대작 10여 점과 소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30일까지. 문의 ☏ 010-5772-5153.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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