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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기대 편히 쉬고파
_변은미 작가 진해 '몽갤러리'서 전시회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6년 03월 16일 수요일
나무에 기대어 쉬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작품에 담겼다.
변은미(53) 작가가 창원 진해구 행암로 '몽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2000년부터 그림을 그려온 작가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교육청 청사갤러리에서 첫 초대전을 한 이후 5년 만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 구상, 비구상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구상 작품을 주로 그리던 작가는 4∼5년 전부터 비구상 작품으로 작업 세계를 바꿔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변 작가는 "나무와 관련한 작품이 많다. 나무, 자연, 사람, 그 속의 나를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나무 숲에서 쉬고 싶은 욕망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창원환경미협, 경남예술나눔작가회, 초설회, 라인크로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29일까지. 문의 055-545-0074.
monolog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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