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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시]젊은 작가들 이야기 들어볼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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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5
내용

젊은 작가들 이야기 들어볼래요

창원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오늘까지 성산아트홀서 열려
창원대 서양화 전공 20여 명10일부터 몽갤러리서 전시회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6년 08월 08일 월요일  



젊은 작가들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작품을 대거 감상할 기회가 생겼다.

창원미술청년작가회가 지난 3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제19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정기전에 회원 30여 명의 회화, 평면 작품을 걸었다. 작가들은 저마다 1∼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에 작품을 가득 메웠다.

특히 신입 회원들의 대형 작품이 돋보인다. 정진경 작가가 알록달록한 직선과 곡선으로 그린 설치 작품은 작품 속 집게를 누르면, 소리가 나와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창원대 이가은 '젊음-위태로움-자유 1'

노은희 창원미술청년작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신입 회원들의 대형 작품이 늘었다. 청년 작가들의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8일까지.

문의 010-4079-9868.

창원대 서양화 전공 학생들도 창원 몽갤러리(진해구 행암로 362번길)에서 '모르쏘(MORCEAUX)'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한다. '모르쏘'는 프랑스어로 단편, 부분이라는 뜻이다.

학생들은 작품마다 개개인의 개성과 완성 의지를 담아서, 예비 작가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고 진해 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해동 창원대 미술학과 교수의 작품과 그가 지도한 학생 20여 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방황하는 청년의 모습, 자아를 들여다보는 모습 등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 창원미술청년작가회 박선경 'raining'.

전시에 참여한 강다솜 학생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방황하는 나, 그리고 또래 사람들의 모습들을 초현실적 공간을 통해 개인적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여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에 한다.

전시는 31일까지.

문의 010-250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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