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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갤러리 '아트인만나'개관…8명 작가 전시회
창원에 '아트인만나(Art in manna)' 갤러리가 5일 첫 전시를 선보였다.
이근은(42) 작가가 운영하는 '아트인만나'(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24-7)는 약 30㎡(9평) 규모로, 작가의 화실 인근 별도 공간에 마련했다. '아트인만나'는 '만나 속의 예술'이라는 뜻으로 작가가 이름 붙였다. '만나'는 모세를 따라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떠난 지 두 달 보름 만에 신 광야에 다다랐는데 식량이 모두 떨어져 지도자 모세를 원망할 만큼 희망이 없었을 때 하나님이 줬다는 음식이다.
이근은 작가는 지난 1일부터 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에서 '쉼이 있는 풍경' 개인전도 열고 있다.
'아트인만나' 개관 첫 전시에는 이동순, 김태홍, 정용근, 이종두, 이임호, 지경희, 류명렬, 이근은 등 작가 8명이 참여한다. 창원 지역 작가, 부경기독교작가회에서 활동하는 작가 등이 포함됐다. 전시 작품 수는 13점이다.
전시는 26일까지. 문의 070-4147-8297.
김태홍 작가의 '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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