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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서영화·민화 노혜숙·서각 김양현·문인화 김상난씨
한국화 서영화 作
민화 노혜숙 作
서각 김양현 作
3·15미술대전 대상작 발표
한국화 서영화·민화 노혜숙·서각 김양현·문인화 김상난씨
출품작 810점 ‘역대 최다’… 25일부터 3·15아트센터서 전시
기사입력 : 2017-05-23 07:00:00
한국화 서영화 作
민화 노혜숙 作
마산미술협회(회장 박미영)와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이 주최한 제8회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은 서영화(창원·한국화 부문), 노혜숙(서울·민화 부문), 김양현(창원·서각 부문), 김상난(창원·문인화 부문)씨가 차지했다. 서영화씨는 한국화 ‘연’, 노혜숙씨는 민화 ‘장생도’, 김양현씨는 서각 ‘학이시습’, 김상난씨는 문인화 ‘목단Ⅰ’을 출품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3·15미술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명환)는 출품작 810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4명을 비롯해 최우수 5명, 우수 6명, 특별상 5명, 특선 100명, 입선 257명 등 총 43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3·15미술대전은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서각 김양현 作
문인화 김상난 作
최명환 심사위원장은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 서각분야에서 새로운 기법의 작품이 다수 출품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엿보였다. 공예분야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작이 크게 늘었으나 표현기법의 다양성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25일부터 30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에 전시된다. 문의 ☏ 241-6231.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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