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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作 ‘자연 2017’
최선희 作 ‘난초’
성산미술대전 대상에 감순옥·김용철·최선희씨
기사입력 : 2017-06-22 07:00:00
감순옥 作 ‘가을로의 초대’
창원미술협회(회장 천원식)와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이 공동 주최한 제30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은 감순옥(창원·서양화 부문), 김용철(양산·공예 부문), 최선희(창원·문인화 부문)씨가 차지했다. 감순옥씨는 서양화 ‘가을로의 초대’, 김용철씨는 목칠 ‘자연 2017’, 최선희씨는 문인화 ‘난초’를 출품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에는 남치성(공예 부문) 작가가 선정됐다.
성산미술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성낙우)는 출품작 1385점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3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23점, 특별상 4점, 특선 165점, 입선 618점 등 입상작 838점을 확정했다.
김용철 作 ‘자연 2017’
최선희 作 ‘난초’
성낙우 심사위원장은 “출품작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고 다양성이 돋보였다. 특히 서양화, 수채화, 서예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았고 조소, 공예 부문에서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신선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1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으며 입상작은 오는 26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실 전관에 전시된다. 문의 ☏ 261-3558.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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