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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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통영옻칠미술관서 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이세현 作
김성오 作
원성원 作
국립현대미술관서 ‘풍경을 빌려오다’
통영옻칠미술관서 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내달 16일까지 오름·독도 등 다양한 풍경 선봬
기사입력 : 2017-06-15 22:00:00
하지훈 作
장사도 해상공원 내 옻칠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풍경을 빌려오다’가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통영옻칠미술관, 장사도 해상공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 21점을 만날 수 있다.
이세현 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낮추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문화예술회관, 사립미술관 등에서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해석된 풍경’과 ‘풍경을 담다’ 2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김성오 作
1부 ‘해석된 풍경’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세, 제주 오름, 독도, 안견의 ‘몽유도원도’ 등을 소재로 해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과 표현, 해석이 깃든 작품을 선보인다. 2부 ‘풍경을 담다’에서는 개발 이면의 도시풍경, 인공의 자연 풍경 등을 소개한다.
우리 주변 자연환경을 회화 혹은 사진으로 담아내 일상적이고 스쳐 지나갔던 장면들을 하나의 낯선 풍경으로 마주하게 한다.
원성원 作
통영옻칠미술관 관계자는 “장사도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 사람 그리고 예술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16일까지. 문의 ☏ 649-5357.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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