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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마산 금강미술관 ‘첫 청년작가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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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33
내용

마산 금강미술관 ‘첫 청년작가전’

내달 8일까지 한국화 등 45점 전시
지역 청년작가 10인의 열정

기사입력 : 2017-09-28 07:00:00


메인이미지
마산 금강미술관 ‘젊은 예술가에게 길을 묻다’전.


마산 금강미술관에서 지역 청년작가들을 위한 전시를 마련했다. 금강미술관은 1, 2층 전시실 전관에서 ‘젊은 예술가에게 길을 묻다-PASSION, TEN by TEN’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명의 작가, 10가지 열정’이라는 콘셉트로 금강미술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기획한 청년작가전이다. 평면부문에는 박경민, 박점영, 우순근, 이정희, 이해동, 조규조 등 6명, 입체부문에는 강동현, 강창호, 정풍성, 최수환 등 4명이 참여해 총 4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모두 창원대, 경남대 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로 선정했다.



유년시절의 추억을 주제로 한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한국화(우순근), 청바지(Jean)를 소재로 한 자유로운 드로잉(이정희),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형상화한 추상화(박점영), 극 사실주의적 인물화(박경민) 등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평면 작품과 함께 상상 속 자유로운 형체의 동물(강창호), ‘공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생명체(강동현), 공간에 대한 기억을 재해석한 건축 모형(최수환), 머릿속이 고민으로 가득한 현대인의 초상(정풍성) 등 다양한 입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8일까지. 문의 ☏ 243-2276. 글·사진=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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