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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회견 열고 불만 토로
19일 시장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도 통합시 관련 특례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여야 창마진통합시장 출마예정자들이 대책을 촉구하는 등 불만을 쏟아냈다.
창마진 통합시장 출마예정자인 한나라당 박판도 도의원, 한나라당 오원석 전 거창대 총장, 한나라당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민주당 허성무 전 청와대 비서관, 민노당 문성현 전 대표 등 5명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열고 통합시 관련 법안인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특례법(안)’의 국회통과 지연으로 인해 선거 혼선 및 예비후보자들이 제대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이 있다고 조속한 법안처리를 촉구했다.
특히 현직 단체장들은 선거를 앞두고 각종 공약을 남발하며 상대적으로 출마 예정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물타기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데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창원거주자는 창원시장 예비후보, 마산거주자는 마산시장예비후보, 진해거주자는 진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이는 타 자치단체 예비후보등록자와 비교해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행안부와 선관위는 지침을 마련해 후보들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임기를 마무리해야 할 현직 단체장들이 지역공약을 남발하거나 각종 언론의 토론이나 좌담프로에 출연해 마치 통합시장 선거후보자처럼 행동하는 등 현직 단체장이라는 기득권을 빌미로 파행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통합법안 처리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이미 예견돼 있었지만 준비하지 못한 것은 정부와 선관위의 공동책임이 있다”고 꼬집고 “현직 시장들의 지나친 사전 선거운동경쟁도 통합에 갈등만 부추긴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출처:경남신문,이현근기자 san@knnews.co.kr
19일 시장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도 통합시 관련 특례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여야 창마진통합시장 출마예정자들이 대책을 촉구하는 등 불만을 쏟아냈다.
창마진 통합시장 출마예정자인 한나라당 박판도 도의원, 한나라당 오원석 전 거창대 총장, 한나라당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민주당 허성무 전 청와대 비서관, 민노당 문성현 전 대표 등 5명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열고 통합시 관련 법안인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특례법(안)’의 국회통과 지연으로 인해 선거 혼선 및 예비후보자들이 제대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이 있다고 조속한 법안처리를 촉구했다.
특히 현직 단체장들은 선거를 앞두고 각종 공약을 남발하며 상대적으로 출마 예정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물타기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데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창원거주자는 창원시장 예비후보, 마산거주자는 마산시장예비후보, 진해거주자는 진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이는 타 자치단체 예비후보등록자와 비교해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행안부와 선관위는 지침을 마련해 후보들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임기를 마무리해야 할 현직 단체장들이 지역공약을 남발하거나 각종 언론의 토론이나 좌담프로에 출연해 마치 통합시장 선거후보자처럼 행동하는 등 현직 단체장이라는 기득권을 빌미로 파행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통합법안 처리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이미 예견돼 있었지만 준비하지 못한 것은 정부와 선관위의 공동책임이 있다”고 꼬집고 “현직 시장들의 지나친 사전 선거운동경쟁도 통합에 갈등만 부추긴다”고 자제를 촉구했다.
출처:경남신문,이현근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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