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문화예술도시 정체성 찾자”

“창원 문화예술도시 정체성 찾자”
24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서 대토론회

-경남신문

통합 창원시 출범에 맞는 600년의 전통도시 창원의 정체성을 찾는 대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의 도약과 장기적 비전·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예술도시 대토론회’가 오는 24일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대토론회 발제에는 박동백 창원문화원장, 김일태 창원예총 회장, 김한도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정홍연 경남 영화협회장 등 전문가 4명이 나선다.

토론에는 박금숙 창원예총 부지부장, 노성미 문학박사, 임미숙 창원시 공예협회 회장, 최정민 경남영화협회 창원시 지회장이 참여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 예술, 역사,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장기적인 발전 전략 수립으로 시민 중심의 고품격 문화콘텐츠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통합 이후 마산·진해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