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가 2인 초대전_27일까지 창원 대동백화점 갤러리

일본 화가 2인 초대전_27일까지 창원 대동백화점 갤러리

대동백화점 3층 대동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초대전으로 가와우치, 야마구치 2인전을 열었다.

가와우치 작가는 "내가 제일 흥미 있는 것은 인간입니다. 그래서 인물화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얼굴 중심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모델은 있지만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야마구치 작가는 "자연이 보여주는 계절 각각의 표정을 색과 빛의 하모니를 통해 느끼면서 손바닥 위에 있듯 꿈같은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드는 느낌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고 설명했다.

 대동갤러리 외국작가 특별 기획초대전에서 27일까지 선보이는 가와우치 작 '가족'.  

대동갤러리 전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외국작가 초청 기획전으로 3번째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그림들을 백화점 방문하는 고객께 보여 드리려고 기획중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27일까지

경남도민일보/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