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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된 거창 황산마을
거창군 위천면 황산2구 마을이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
황산2구 마을이 벽화마을로 단장하게 된 것은 거창군과 (사)한국미술협회 거창군지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1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응모해 선정된 덕분으로, 군은 마을벽화사업을 마무리하고 3일 개장했다.
2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입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밋밋했던 시멘트·흙벽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민병주 (사)한국미협 거창지부장을 비롯해 오춘희, 김순기, 신연숙 씨 등 4명의 회원과 외부 초빙 조각가 4명, 타 지역 회원 5명이 2개월간 공을 들였다.
이 벽화마을은 명승지 수승대와 거창국제연극제 주무대와 가까운 마을로,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남신문 우영흠기자 wooy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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