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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마산아트센터서
박인경 作 ‘도봉산’
재불화가 박인경 화백과 사진작가 이융세씨 초대전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위치한 마산아트센터에서 ACC프로젝트(대표 하효선)와 마산아트센터(대표 김창수) 공동기획으로 열리고 있다.
박인경 화백은 한국미술의 거장인 故 이응로 화백의 부인이며, 이융세씨는 아들이다.
박 화백은 이화여대 미술학부 제1회 졸업생으로 1세대 재불화가이다. 작품활동뿐 아니라 한국 화가가 세운 유럽 최초의 파리 동양예술학교(Academie de Peinture Orientale)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대전 이응로 미술관 명예관장을 맡고 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박 화백은 시인이기도 하며, 소꿉장난 등 시집과 평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자연의 광대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재현하고 있는 이씨는 파리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7년 갤러리 현대에서 가진 개인전 이후 새로운 작업의 사진작품을 이번에 선보이고 있다. 마산아트센터 ☏ 271-5150 www.mac2004.or.kr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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