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미술대전’ 대상에 김이경씨 수상

김이경(동아대 대학원·오른쪽 네번째) 씨가 ‘제2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번 대전에 고난과 역경을 뚫고 돌파구를 찾아야만 하는 우리의 삶을 형상화한 ‘세상은 아름답다’를 출품해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경남대 박경민 씨(‘AM 7:00’)·동아대 안선영 씨(‘삼라만상’)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부산대 조정환 씨(‘3 on someday’)·경상대 대학원 박염지 씨(‘무위자연’)·창원대 박범준 씨(‘엽전#1’)가 뽑혔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400만 원, 우수상은 상금 300만 원, 특선 10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무학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최재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강민철 (주)무학 사장, 수상자와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전 입상작품은 지역 전시관과 관공서 등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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