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자출판협회(회장 김진근·이하 협회)가 15일 오후 창원대 종합교육관 협회사무실에서 집행부와 이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콘텐츠개발위원장에 윤상식 디자인 지드 대표, 홍보교육위원장에 경태현 다인디자인 대표, 기술위원장에 박재영 티초이스 대표, 사업위원장에는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영완 다담커뮤니케이션즈 실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이로써 사무국 조직 체계를 완성하고 각 분과별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부 조직을 구성해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또 이달 안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등기이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창립대회 때 발제를 맡았던 경성대 이종문 교수가 참석해 사단법인 설립과 협회 운영에 관한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