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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대표 사내 윤리헌장 제정해 실천·기업이익 사회환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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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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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0
내용

[인물투데이] 건설의 날 산업포장 받은 창원 원광건설(주) 조성제 대표

사내 윤리헌장 제정해 실천·기업이익 사회환원 앞장
하도급거래 투명 정착 노력…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발전에도 기여

창원의 원광건설(주) 조성제(56·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국토교통부 주최 ‘2014 대한민국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 대표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인이다.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으로 모범을 보여온 그가 산업포장의 영예까지 안아 도내 건설업계의 성가를 높였다.

조 대표는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에서도 믿을 수 있는 CEO로 통한다. 전자조달시스템을 도입해 하도급거래를 투명하게 정착시켰다. 특히 협력업체에 공정한 입찰참여 기회를 부여, 건전한 경쟁을 통해 협력업체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원광건설은 품질시스템인증 ISO 9001을 획득하고 이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중견건설사로는 드물게 ‘지반굴착 토공사용 흙막이 시공방법’ 관련 2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2건을 별도 출원 중에 있다. 이 같은 공로는 2009년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과 건설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기업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기업은 물론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 사내 윤리헌장을 제정, 실천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에서 제1회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협력업체는 물론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거래에 있어 100% 현금결제를 고집했다.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연구가 이뤄지는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도급거래 모범업체에 선정됐다.

조 대표는 문화예술단체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2010년부터 경남장애인재활협회장을 맡아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부회장과 경남메세나협의회 운영이사로도 활동,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과 경남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원지검 조정위원회 부위원장, 경남오페라단 운영이사, 합포문화동인회 이사, 창원YMCA 이사 등도 맡고 있다.

조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실천에 더욱 앞장서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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