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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씨네아트 리좀, 18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상영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포스터.
이날은 민 감독 외에 펑정지에 작가와 중국에서 실제 인터뷰를 진행했던 큐레이터인 심은록 감신대 객원교수로부터 펑정지에의 작품세계와 현대미술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민병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양화가 김남표를 소재로 한 ‘감각의 경로’, 사진작가 김중만을 소재로 한 ‘너를 부르마’, 서양화가 백영수를 소재로 한 ‘가면과 거울’ 등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아티스트 시리즈를 이어온 바 있다.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는 작품이며, 차기작으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소재로 한 ‘황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 070-8802-6438.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중국 현대미술 영화로 살펴볼까
창원 씨네아트 리좀, 18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상영
민병훈 감독·심은록 큐레이터 초청 관객과의 대화도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포스터.
영화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가를 조명하고, 현대미술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술영화전용관 창동 씨네아트 리좀은 18일 오후 6시 50분부터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를 만든 민병훈 감독을 초빙해 GV(Guest Visit)를 개최한다.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를 관람한 뒤 8시부터 본격적인 감독과의 대화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중국 현대미술가인 펑정지에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는 펑정지에가 직접 출연하기도 하는데 거장 펑정지에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그림을 그릴 수 없어 잠을 이루지 못하다 한 여인이 눈에 어른거리는 데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날은 민 감독 외에 펑정지에 작가와 중국에서 실제 인터뷰를 진행했던 큐레이터인 심은록 감신대 객원교수로부터 펑정지에의 작품세계와 현대미술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민병훈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양화가 김남표를 소재로 한 ‘감각의 경로’, 사진작가 김중만을 소재로 한 ‘너를 부르마’, 서양화가 백영수를 소재로 한 ‘가면과 거울’ 등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아티스트 시리즈를 이어온 바 있다.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는 작품이며, 차기작으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소재로 한 ‘황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 070-8802-6438.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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