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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창원조각비엔날레 성공 기원 행사
"아, 야속한 여름 장마여."
창원문화재단이 장마철 내린 비 때문에 야외무대 행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달에만 4차례 야외무대 행사를 취소했다.
창원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선포했다. 이에 창원문화재단은 선포식 다음날인 지난 2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토요예술마당 판-스페셜>을 기획했다. 하지만 이날 비로 한 차례 취소를 맛봤다. 이어 여름철을 맞아 준비한 <한여름 밤의 시네마>도 3차례나 비 때문에 취소되면서 문화재단이 준비한 야외 행사들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오는 23일 창원조각비엔날레 D-60 성공 기원 행사로 준비한 <토요예술마당-판 스페셜>도 비 예보로 인해 연기 가능성이 대두됐었다. 하지만 21일 일기예보로 볼 때 공연에 지장이 없어 행사를 그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창원문화재단은 23일 창원조각비엔날레 D-60 성공 기원 행사를 준비했다. 록밴드 '장미여관'과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딩팀 '임팩트'가 올 예정이다.
장미여관은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오빠라 불러다오>, <김삿 갓>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공연 시작 전 게임존에서는 다음달 30일 성산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인 조수미 리사이틀 입장권(20만 원 상당)과 NC다이노스 오센틱 모자, 신세계백화점 프리가 식사권과 네스카페 커피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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