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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오동동문화광장서 물놀이·영화감상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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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2
내용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서 물놀이·영화감상을

오는 17일까지 물총놀이·소방안전체험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3차례 영화 상영

기사입력 : 2017-08-09 22:00:00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이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물놀이 체험, 영화감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4일 개장해 17일까지 이어지는 ‘물놀이 안전 체험 학습장’은 어린이들이 샤워(안개)터널, 물총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하면서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동동문화광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시에는 행사가 일시 중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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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창원시/



12일부터는 문화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한여름밤의 영화제’가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오후 7시 시작된다.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12일에는 ‘주토피아’, 19일에는 ‘빅’, 26일에는 ‘마이펫 오지’가 상영된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어른과 아이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참여형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222-2155.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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