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함께 하면 즐거운 'I ♥ you 희망캠프'
창원문화재단 4~5일 경주서 직원워크숍
재단 프로그램 성공사례 발표
기사입력 : 2017-09-06 14:37:38
창원문화재단은 4~5일 이틀간 경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신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등 필수직원을 제외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면 즐거운 I ♥ you 희망캠프' 를 가졌다.
지난 4일 오전 방미혜 (사)마산사랑의 전화 이사가 강사로 나와 폭력예방과 성인권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문화조성과 폭력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등은 친밀한 사이에서 이루어져 치유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통을 많이 남기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성평등은 행복한 사회생활을 하기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세정 책임강사가 나와 일상에서 힐링 포인트를 찾아 행복한 일터와 직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시각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어 창원문화재단이 추진해 성공을 거둔 창원의 집 <야행>, 프렌지페스타,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앤서니 브라운전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창원의 집 <야행> 프로그램 성공 사례 발표에서 전통문화팀 손오달 대리는 7월말부터 한달간 시행해본 결과 창원의 집 <야행>프로그램은 창원의 집 활성화는 물론 야간관광의 자원 활용과 체류형 관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설명했다. 재단은 향후 야간 개방 정례화를 통해 야간관광 명소화 추진, 프로그램 전문화와 문화예술공동체와 파트너십 구축,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전국화 세계화의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어 문예진흥팀 김민기 팀장이 지역예술단체들과 진행했던 프랜지페스타, 문화로 놀장 등 창원예찬 페스타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다. 이차균차장이 창원국제실내악축제 10일간의 음악여행을 추진하면서 참가했던 팀의 공연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소회와 재단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앤서니 브라운전을 담당했던 김재성 차장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 결과 실내전시로는 재단 창립 후 최다 관람객(20,828명)이 전시장을 찾았는데 가장 큰 성공요인은 재단 내 관련 팀들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이라고 설명했다.
5일은 <더 미션 20!>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의 협력적 소통을 위해 자발적 적극적 마인드업과 미션 수행으로 조직내 관계와 소통 팀워크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조직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창원문화재단은 이틀간의 직원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표현 감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장 내 경쟁력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준희 기자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