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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구 作 ‘맑은향’.
전남 나안수 作 ‘드라마촬영장의 겨울’.
동서미술의 현재전은 경상남도미술협회(회장 김상문)와 전라남도미술협회(회장 나안수)가 공동개최하는 영호남 미술교류전으로, 전남에서는 ‘남도 미술의 향기전’이란 명칭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지역 작가 200여명, 전남지역 작가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영호남 미술의 흐름과 더불어 두 지역의 화풍을 한눈에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김상문 경남미협 회장은 “소치 허백련을 중심으로 한 남종화의 본고장인 전남과 이우환, 전혁림, 문신, 김종영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을 대거 배출한 경남은 예술적 토양이 탄탄한 지역이다. 각 지역이 배출한 훌륭한 예술인을 기리고 문화교류로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서미술인상 수상자는 전남미협 김옥수씨가 선정됐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 240-5148. 김세정 기자
매년 전시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경남미술인과 전남미술인들이 올해도 한자리서 만났다. 제21회 동서미술의 현재전이 창원 3·15아트센터 1,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 김구 作 ‘맑은향’.

전남 나안수 作 ‘드라마촬영장의 겨울’.
동서미술의 현재전은 경상남도미술협회(회장 김상문)와 전라남도미술협회(회장 나안수)가 공동개최하는 영호남 미술교류전으로, 전남에서는 ‘남도 미술의 향기전’이란 명칭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지역 작가 200여명, 전남지역 작가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영호남 미술의 흐름과 더불어 두 지역의 화풍을 한눈에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김상문 경남미협 회장은 “소치 허백련을 중심으로 한 남종화의 본고장인 전남과 이우환, 전혁림, 문신, 김종영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을 대거 배출한 경남은 예술적 토양이 탄탄한 지역이다. 각 지역이 배출한 훌륭한 예술인을 기리고 문화교류로 영호남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서미술인상 수상자는 전남미협 김옥수씨가 선정됐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 240-5148.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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