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 모집

창원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2020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강좌를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90분간 진행한다.

‘2020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2월 ‘창원지역의 문화재로 풀어가는 풍수지리와 생활풍수인테리어’(김상범, 문화재풍수연구원장)를 시작으로 3월 ‘영화를 통해 읽는 인문학’(이달균, 경남문인협회 회장), 4월 ‘好樂好樂(호락호락)한 실내악의 세계’(차문호,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5월 ‘사진을 해부하다’(손묵광, 대한민국 선정 사진작가), 6월 ‘삶은 연극이다’(손민규, 극단 아시랑 상임연출)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이전에 다룬 적이 많이 없어 참신함을 더한 문화재풍수 관련 인문학과 사진 장르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기존 수강생을 포함한 참여 대상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남신문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