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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총, ‘제18회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 공모’ 수상작 발표
일반부 김길아씨·어린이부 박솔비 학생 대상
창원예총은 제18회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 공모전’과 ‘기업사랑 학생 글짓기 공모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업인·근로인 가족 미술 공모전’ 일반부 대상은 ‘가족, 사랑’을 출품한 김길아씨가 수상했다. 어린이부 대상은 ‘세계로 뻗어가는 STX중공업’을 출품한 박솔비(창원 삼정자초 4) 학생이 차지했다.
‘기업사랑 학생 글짓기 공모대회’ 운문 부문 장원상은 저학년부 송치혁(마산 중리초 3), 고학년부 서민호(창원 도계초 6), 중학생부 김정현(창원 팔룡중 3) 학생이 수상했다. 산문 부문 장원상은 저학년부 권서연(창원 중동초 3), 고학년부 황준서(창원 사파초 4), 중학생부 안혜연(진해여중 2) 학생이 차지했다.
미술 심사를 맡은 서미자 심사위원장(어린이부)은 “표현의 자유를 담아 출품한 어린이들이 많았다”고 평가했고, 윤회성 심사위원장(일반부)은 “창작 열정과 독창성 위주로 선정했다”고 했다. 글짓기 심사를 맡은 강현순 심사위원장은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난 글이 많아 좋았다”고 전했다.
전체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창원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7일 오후 7시 창원문화원서 열리며, 전시는 창원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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