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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민화연구회 회원전, 복 담은 민화 보고 복된 새해 맞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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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0
내용
복 담은 민화 보고 복된 새해 맞아요

김해민화연구회 회원전

김해민화연구회가 7~12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전시실에서 여섯 번째 회원전인 '만복자래(萬福自來)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평면작품을 비롯해 조명등·전통합죽선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새해를 축하하는 뜻의 그림인 세화와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호랑이 그림 소품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 옥도윤 작 '은하산방의 여름향기'./김해민화연구회
▲ 옥도윤 작 '은하산방의 여름향기'./김해민화연구회

김해민화연구회는 2016년 창립했으며 매년 말에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다.

옥도윤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붓 끝에 담았다"면서 "고운 색감과 다채로운 그림이 상징하는 좋은 의미 작품을 감상하고 경인년 새해에는 건강과 만복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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