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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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된 ‘2012경남국제아트페어’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미술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남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2012경남국제아트페어’가 28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정충견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해 공병철 경남예총 회장, 서유승 경남미협 회장, 전정효 경남문화재단 이사장, 도난실 3·15아트센터 관장, 박태훈 경남은행 본부장, 박덕운 경남메세나협의회 상무 등이 참석해 경남국제아트페어의 개막을 축하했다.
아울러 지난해 아트페어에서 특별히 주목받았던 김미옥, 김시영, 김흥섭 작가에게 2011년 경남국제아트페어 작가상이 수여됐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100여 명 작가들의 10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역작가를 비롯해 전국의 다양한 갤러리를 확보해 모두 84개 부스가 설치됐다. 50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 개인전 부스, 40개의 화랑컬렉션(경남지역 4개, 서울지역 8개, 대구지역 17개, 해외 6개, 초청 5개), 6명의 외국작가전을 선보인다.
이날 아트페어를 둘러본 관람객들은 “다양한 작품을 확보한 갤러리 부스가 많아 한층 수준높은 미술품을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1일까지 계속된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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