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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같은 하늘 아래 낮과 밤·도시와 시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5.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78
내용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창원 파티마병원 1층 갤러리에 전시된 박찬미 화가의 작품이 말을 건다. 두껍고 질긴 종이인 장지(壯紙) 위에 푸른색과 흰색이 중첩된 하늘이 전시실을 가득 채웠다.

 

화가는 하늘을 보며 느낀 기억과 감동을 끄집어내 그림을 그린다.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작품에 담다보니 그림 대부분이 희미하거나 몽환적이다. 우리도 모르게 지나쳤던 낮과 밤의 하늘, 도시와 시골의 하늘 등이 깨알같이 기록돼 있다.

 

박찬미 화가는 한지 등 한국적인 소재에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입체감과 신비감,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고 밝히며 "관람객이 작품 속 하늘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월 3일까지. 문의 055-27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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