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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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영 作 ‘정일’
삼림(森林) 송문영 선생 서각전이 22일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 활동 40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이 태어났고, 서각과의 질긴 인연이 시작된 고향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초대의 글에서 “나의 어린 시절은 아버님의 붓글씨 쓰시는 모습과 재실, 정자, 절 등에 걸린 글과 함께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새롭게 힘을 내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각은 목재나 석재 등에 문자나 회화를 기록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 송 작가는 나무에 자신의 혼(魂)을 쏟아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송 작가는 그간 200여 회의 개인전·국제전·초대전을 여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함양군 서하면에 삼림서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전통서각 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시 문의 ☏ 010-3593-7723.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 활동 40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이 태어났고, 서각과의 질긴 인연이 시작된 고향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초대의 글에서 “나의 어린 시절은 아버님의 붓글씨 쓰시는 모습과 재실, 정자, 절 등에 걸린 글과 함께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새롭게 힘을 내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각은 목재나 석재 등에 문자나 회화를 기록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 송 작가는 나무에 자신의 혼(魂)을 쏟아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송 작가는 그간 200여 회의 개인전·국제전·초대전을 여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함양군 서하면에 삼림서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전통서각 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시 문의 ☏ 010-3593-7723.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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