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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는 ‘우리 땅 독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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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300
내용
창원역사민속관·시립마산박물관
8월 31일까지 ‘내사랑 독도’ 특별전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특별전이 창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역사민속관의 ‘독도자료 특별전- 우리 바다, 내사랑 독도전’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우리 땅 내사랑 독도전’이다.

창원역사민속관은 독도와 관련된 도서 230여 점과 고지도, 사진 등 300여 점을, 시립마산박물관은 김종권 사진작가의 독도사진을 중심으로 독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 등 7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고지도인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팔도총도와 일본의 지리학 대가인 하야시가 그린 지도인 삼국접양지도(1795년), 임진왜란 때 구끼 등이 제작한 조선국지리도(1592년)와 일본각의 결정문서(1905년 1월 28일), 연합국 최고사령부 SCAPIN 제677호(1946년)의 부속지도 등을 전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35년 동안 독도를 즐겨 찾으며, 독도 사계절과 자연생태 환경 등 독도의 풍광을 담은 김종권 사진작가의 사진 자료는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송성안 마산박물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고,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원한 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돼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을 생각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이다. 문의 ☏ 22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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