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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 방방곡곡 ‘장승’ 한눈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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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34
내용
엄영달 사진전 ‘신화의 정원’
내년 2월말까지 창원 삼진미술관서 30점 전시

 

 

임영달 作



‘장승과 얘기 한 번 나눠보셨나요.’

장승이 우리네 삶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또 조형물로 표현되고 있을까.

엄영달 네 번째 사진전 ‘신화의 정원’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삼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전국에 산재된 장승을 찾아내 이들이 어떤 형태로 민속조형물로 표현되고 있는지를 컬러작품 30점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청 공무원인 작가는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佛-此岸(차안)’전과 ‘현대로 다가선 장승’전을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연꽃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과 비유한 ‘삶1-윤회전’을 열었다.

작가는 “장승문화가 단순히 호기심 차원에서 이뤄지기보다는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의 모습을 진단해 문화로서 분절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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