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난세의 영웅전 세 번째 이야기-기억’

[문화단신] ‘난세의 영웅전 세 번째 이야기-기억’

배우리 作

▲‘난세의 영웅전 세 번째 이야기-기억’= 22일까지 창동예술촌 내 갤러리 SPACE1326. 이번 전시는 세월호 희생자, 위안부 할머니, 제주 4·3항쟁 희생자 등 아픔을 겪는 민중들을 잊지 않고자 열고 있는 전시. 가라미, 감성빈, 강선녀, 노순천, 배우리, 이사람, 황슬 작가가 회화, 조각, 영상 작품 등을 전시. 강대중 대표는 “앞으로도 약자들의 고통을 기억하는 전시를 매년 열어가겠다”고 강조. 문의 ☏ 010-3870-2094.

▲합포문화강좌= 22일 오전 7시. 창원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 합포문화동인회가 제459회 합포문화강좌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명섭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엶. 이날 ‘전쟁과 평화-6·25전쟁, 정전체제, 평화협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6·25전쟁 과정과 정전 탄생에 관해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에 초점을 두고 강의할 계획. 조찬비 1만원.

▲평사리문학관 달빛낭송회= 22일 오후 6시 평사리 최참판댁 안채 마당. 한옥마당에서 고즈넉한 달빛 아래 시낭송회를 여는 평사리문학관의 고유 행사. 올해는 거창에서 태어나 특유의 상상력으로 깨달음을 표현해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들으며, 신달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수 박재광이 시노래를 선보일 예정. 관객들이 직접 시낭송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엶.☏ 882-2675.

▲평사리문학관 문학레지던스 모집= 25일까지. 작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작품에 전념할 수 있는 문학레지던스 입주작가 모집. △입주기간 : 오는 5월 2일~10월 31일 △결과발표: 4월 29일 이메일·문자 발송 △접수방법 : 평사리문학관 카페(cafe.daum.net/noveltoji) 접속 후 ‘문인집필실 신청방’ 공지 필독 후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haamoo25@hanmail.net)로 접수 △제공환경 : 입주작가지원금 월 30만원, 창작실 제공, 세미나실·운동시설 이용가능 등 △입주대상 : 전문 문학 매체나 신춘문예로 등단한 문인 또는 신진작가, 지원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 집필을 목적으로 하며 공간사용 원칙(5개월 이상, 매달 15일 이상 집필실 실제 이용)·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문인 가운데 선정. ☏ 010-3886-5410.

정현숙 作 ‘봄의 대화’

▲창동예술촌 기획 전시 정현숙 개인전= 24일까지 창동예술촌 내 리아갤러리. ‘봄의 대화’를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가진 모든 이들과 동행하고자 전시를 마련했다”며 “움트는 봄의 형상들을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로 표현했다”고 강조. 문의 ☏ 010-5060-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