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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시소식

제목

시로 표현한 진영ㆍ한림의 일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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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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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2
내용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역사공원 철도박물관 일대와 진영 천새내골에서 `나도 작가! 제1회 내 생애 첫 시화전`이 열렸다. 사진은 시화전 기념촬영 모습.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역사공원 철도박물관 일대와 진영 찬새내골에서 `나도 작가! 제1회 내 생애 첫 시화전`이 열렸다. 사진은 시화전 기념촬영 모습.

김해문화도시센터 주관 개최

40편 작품 전시 시민 `호응`



단감 빛으로 물든 하늘 아래 진영읍과 한림면의 자연의 모습과 일상이 시로 그려진 시화전이 열렸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구 진영역 역사공원 철도박물관 일대와 진영 서부골 찬새내골에서 `나도 작가! 제1회 내 생애 첫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 실험실 시민연구원 백미늠이 공모한 `꿈꾸는 고도`가 선정돼 추진됐고, 김해문화재단이 주최,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주관했다.

초ㆍ중ㆍ고, 일반인 300여 명의 응모에서 본선 작품 70편이 나왔고 그 중 당선 작품 30편과 지역 작가의 작품 10편이 함께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작가의 작품 중 하미애 시인의 `진영 장날`, 박지현 시인의 `한림정역에서`, 선용 아동 문학가의 `고향마을` 등 진영읍과 한림면의 일상적인 모습을 캘리 시화와 실사 시화로 꾸민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화전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모습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백미늠 시민연구원은 "문화의 뿌리가 깊은 진영ㆍ한림에 대한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시로 잘 표현돼 매우 기쁘다"며 "응모에 참여한 모든 분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작가에 도전했다는 긍정 효과가 행복지수를 높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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