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노래하다` 토크콘서트
허성무 시장 외 100여 명 참석
창원시는 지난 7일 창동예술촌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문신 100년을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문화예술계 원로 인사 및 최성숙 문신미술관 명예 관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창동 예술촌 내 아고라 광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회식 및 축하 떡케익 절단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문신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게스트를 초대해 문신 100년의 삶과 예술세계를 음미하는 토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잔잔한 클래식 선율과 문신 100년의 삶, 예술세계에 관한 스토리가 함께하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가 물씬 풍겼다.
토크 게스트에는 `문신, 노예처럼 작업하고 신처럼 창조하다` 저자인 주임환 작가와 김성헌 교수가 출연해 문신 선생의 일대기와 위대한 작품세계에 대해 진솔한 소통과 공감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창동예술촌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적 조각의 거장인 문신 선생을 다시 한번 더 배우고 음미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전시소식
내용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