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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서예 작품서 풍기는 단단한 기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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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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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6
내용
작은 서예 작품서 풍기는 단단한 기품

 경남서예가협회 전시 30일까지

경남서예가협회가 30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에서 '작은 작품, 큰 느낌전'을 열고 있다.

김상화 작가의 '대관세찰(大觀細察)'은 클 대(大) 자가 사람 형상을 하고 있다. 이병남 작가의 '경(敬)'이라는 작품 속 '敬' 자는 상당히 변형돼 다양한 상상을 낳게 한다.

글씨 중심 서예가 대부분이지만 문인화 느낌의 그림이 주가 된 작품도 제법 눈에 띈다.

▲ 경남서예가협회전 작은 작품, 큰 느낌전에 전시 중인 서예 작품. /정현수
▲ 경남서예가협회전 작은 작품, 큰 느낌전에 전시 중인 서예 작품. /정현수

강이관 작가의 '참 나를 찾아서'는 흰꽃 만발한 큰 나무 아래 평상에 앉은 어떤 이의 뒷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김상옥 작가는 먹의 농담을 활용해 첩첩 산을 그렸는데, 제목이 '산'인 이 작품에 '산-윤슬이 피어나다'라는 해설을 붙였다. 이번 협회전에는 회원 60명이 참여해 각 1점식 출품했다.

곽정우 회장은 "이번 전시는 작은 작품을 통해 좀 더 현대 주거생활에 밀접한 예술성 높은 작품들과 성찰을 강조하는 교훈적 문장까지 대중성을 강조한 작품이 많다"고 소개했다. 문의 055-266-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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