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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주 강남동 ‘유등 테마마을’로 조성

작성자
서상림
작성일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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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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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5
내용
진주 강남동 ‘유등 테마마을’로 조성
‘문광부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 선정
창작유등 골목길·마을축제 등 3개년 사업 추진

-경남신문-

진주시 강남동에 창작유등을 중심 테마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0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에 진주YMCA가 진주시 강남동 일원에 창작 유등을 테마로 기획, 공모한 ‘365일 모두의 축제마을 진주 강남’이 선정됐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시범사업은 지역의 인문, 지리, 사회, 경제적 특성을 기반으로 생활권(읍면동) 내 주민들이 생활문화 및 생활예술의 생산자가 돼 지역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원하는 13개 단체와 신규 지원사업 7개 등 총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2010년 신규시범사업에는 5개 시·도에서 진주YMCA를 포함한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주시 강남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365일 모두의 축제마을 진주 강남’은 △어르신 창작유등 제작교실 운영 △창작유등 문패 달기를 통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특색 있는 골목길 조성 △주민이 주도하는 강남동 마을축제 등의 사업을 한다.

구체적으로, 어르신 창작유등교실을 운영해 창작유등 제작 전문가로 육성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주민 이야기 발굴, 창작유등을 마을 대문과 골목에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등 강남동을 문화예술이 있는 특색 있는 마을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창작유등을 테마로 한 동네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태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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