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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명박 대통령 "통영 동피랑 배워라"

작성자
도현진
작성일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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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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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6
내용
행안부, 통영시 방문 벤치마킹…내달 정부-시-푸른통영21 협약



동양의 나폴리,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 골목 벽화마을로 유명한 통영의 '동피랑'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피랑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로 발돋움한 가운데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행정안전부에서 동피랑 조성 사례를 듣고 배우기 위해 6일 통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초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성장과에서 공공디자인 선진화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통영에 가면 재개발하지 않고도 명소가 된 곳이 있다"며 "지역 특성을 살려서 자연스럽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통영 동피랑을 벤치마킹해 타 지자체에 모델이 되게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시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일 행안부의 지역녹색성장 담당이 통영시를 직접 방문, 윤미숙 푸른통영21 사무국장이 동피랑 추진 과정을 브리핑했으며, 내달 초 '지역 주민과 연계한 마을 경관 조성 모델 정립'에 대해 행안부와 통영시·푸른통영21이 3자 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6년 한강 거북선을 통영으로 보낸 것이 인연이 돼 그해 8월 통영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한강 거북선을 분단 이후 55년간 닫혀있던 한강 물길을 열고 서해안을 따라 통영 강구안으로 옮겼고, 또 거북선 이동에 따른 운송비와 수리비 등 4억 6000만 원을 전액 지원한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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