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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윤판기씨 은상'

작성자
김철수
작성일
2010.11.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43
내용
제20회 대한민국 공무원 미술대전'윤판기씨 은상'



2010년도 제20회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경남도청 공보관실 윤판기(54) 씨가 김춘수 선생 시 ‘꽃’을 자신이 창작한 낙동강체로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미술대전은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소질계발을 통한 활기차고 창의적인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했다.

이번 수상으로 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금상1회(국무총리상) 은상 3회(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으로 20년만에 대한민국 최초 초대작가 자격이 주어지며, 앞으로는 심사위원 반열에 들게 되었다.

경남에서는 월영초등학교 김연순(문인화부문 은상) 함안군 김종옥(사진부문 은상) 씨 외에 16명이 입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윤 씨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붓을 잡았으며, 지난해에 한글폰트인 물결체, 동심체, 한웅체와 한자폰트인 광개토호태왕비체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낙동강체’를 추가 개발 함으로 한 사람이 한글과 한자폰트 5체(14,288자)를 개발한 것은 대한민국 최초다.

특히 윤판기 작가는 서체별 특성과 감성이 살아있는 생활 속의 한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獻額)되어 있으며, 올해 중앙공무원 HRD(人的資源開發) 핵심인재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한편 ‘93년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광개토호태왕비 예서체로 특선을 수상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서울미술대상전 초대작가, 부산서예전람회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경남도청광장의 ’경남탄생100주년 기념탑 도민헌장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정원에 있는 ’공명선거‘표석, 경남지방경찰청 정원에 있는 ’일등경남경찰‘표석, 창원대도호부연혁비(남산공원), 통영해저터널, 자굴산, 한우산, 남덕유산 정상표석 등 수많은 금석문을 휘호한 주목받는 한국의 중견서예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공무원미술대전은 공무원연금법 적용을 받는 전․현직공무원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 총 7개부문(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판화포함), 사진, 공예)에서 총2,048점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금년에 20회를 맞으며 처음으로 서예분야 초대작가 제도를 시범실시 하였다.




경남여성신문_김영기자(womeni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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