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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호 作 ‘무제’ | |
1월 14일 '금요갤러리'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마산 어시장 삶의 풍경 | |
마산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다 작고한 현재호(1935~2004) 화백의 대표적 화풍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1990년 캔버스에 유채로 그렸으며, 크기는 72.7×90.9cm이다. 현 화백 그림의 주요 소재는 마산 어시장과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작품에서 알 수 있듯이 그러한 소재들을 통해 비현실적 형상을 지닌 듯하면서도 현실적 모습을 강렬히 드러내는 독특한 표현주의적 구상을 완성시켰다. 단순한 형태의 무료한 일상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는 그림을 통해 현실을 왜곡하기보다 현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개인소장.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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