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클레이아크-경남은행 문화사업 제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경남은행과 손잡았다.

지역거점 금융사인 경남은행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여건이 좋지 못한 지방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무료 공연개최, 영화상연 등 여러 문화 사업을 수시로 열었다. 이번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그 영역을 미술로 확장했다.

업무제휴를 통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경남에 거주하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부담 없이 방문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남은행 카드를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전시관 입장료 50%(2000원→1000원), 도자체험관 체험료 20%(5000원→4000원)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와 함께 성인 1인당 동반한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도민일보/여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