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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물 네 번째 성산미술대전 대상

작성자
조지식
작성일
2011.06.3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38
내용

스물 네 번째 성산미술대전 대상

 

1111명이 참여한 스물 네 번째 성산미술대전의 각 부분 대상과 최우수작이 뽑혔다.

조각부문 대상에 김민정 작 '기억집합체', 공예부문 대상에 최원진 작 'human-life', 서예부문 대상에 김소진 작 '운곡선생 시'가 선택받아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우수작은 이동완(한국화), 곽문수(서양화), 서을희(서예), 김삼조(서예), 안윤미(디자인) 씨 등 5명이 선정되었다. 한국화가 김학일 작 '자연-感'이 초대작가상을 받는다.

 

 

 

이번 성산미술대전에 10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이 참여한데 대해 운영진도 "2년 연속 1000명을 넘어 전국규모의 공모전으로써 자리매김을 튼튼히 하고 있다"며 고무되었다.

심사위원들도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미술대전이 아님에도 천백명이 넘게 출품하여 운영위원장 등 집행부의 노고를 느끼게 하고 통합 창원시의 발전을 느끼듯이 성산미술대전의 앞날의 발전을 느끼게 하였다"고 말했다.

 

 

 

이경태 성산미술대전 공동운영위원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전시행사인 아시아 미술제를 비롯해 많은 문화 행사가 이루어져 창원이라는 도시 이미지가 공장만 있는 삭막한 도시의 느낌을 벗어나, 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창원이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3명과 최우수 5명을 우선 뽑았다. 나머지 입상작은 수요일 오후 발표된다.

시상식은 7월 16일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전시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시동 전관에서 펼쳐진다.

 

경남도민일보 - 여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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